21. 더 큰 첨벙
me and my /

여름의 기쁨은 성대하겠지요? 이 거부감의 뿌리에 있는 의심과 공포도 결국 잊고 낯선 땅에서 젖은 목덜미를 끌어안겠지요 죽지 않아 고맙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문처럼 읽을 필요도 없고 나를 잠 못 자게 하는 건 악몽이 아니라 겨우 열대야겠지요!